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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아보자

일찍 일어나는 루틴 만들기

by 2D3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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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루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으면 즉각적인 만족으로만 뇌가 경로를 만든다고 한다.

이 습관을 끊지 않으면, 아마 나는 앞으로도 늦게 일어나고 미루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이제는 정말! 그만할 때가 됐다고 느껴져서, 오늘부터 시작한다.

일찍 일어나고 미루지 않는 루틴 만들기


 

1. 생활 루틴

하나의 일을 할 때 50분 하고 10분 쉰다.

알림 소리를 듣고 하고 쉬고를 반복한다.

알림음을 들으면 움직여야 한다는 인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

2. 자기 전 1시간 시각 노출X

취침 전에 핸드폰을 보는 것은 삶의 낙이긴 하지만....좋은 습관을 들이려면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있겠지..

12시가 되면 핸드폰을 책상에 두고 온다.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심심하니까, 오디오북이나 유튜브 다큐를 소리만 틀어놓고 듣다가 잠든다.

3. 알람은 시끄러운 것으로

원래 잠귀가 밝아 조용한 소리나 진동에도 금방 잠이 깨긴 한다.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며 깨면 아침부터 짜증나고 좋아하던 음악도 싫어지게 된다.

그래서 잔잔한 새소리나 자연 소리로 바꿨는데, 눈을 뜨고 그냥 들으면서 자게 되었다.

어차피 책상에 두고 잘거니까 알람은 시끄러운 걸로 바꾸자.

4. 잘 일어난 나에게 보상을 주자

아침에 겨우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부를 하면 얼마 못가서 그만두고 싶어진다.

공부하는 것 보다는 뭘 해도 행복하기 때문에 그냥 잠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잘 일어난 나에게 보상을 주자.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커피를 마시며 드라마를 한 편 보는 걸로 정했다.

한 편이 너무 길지 않고 하루하루 보더라도 괜찮은 '그레이 아나토미'를 내일부터 다시 봐야지.

시즌이 너무 길어서 10까지 보고 잠시 멈췄는데 이 기회에 마저 다 봐야겠다.

주의할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노는 것에 심취하지 말자.

드라마를 보는 것도 일어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5. 5초의 법칙

눈을 뜨면 5,4,3,2,1을 센다. 그리고 주저하지 말고 몸을 움직인다.

멜 로빈스가 쓴 <5초의 법칙>에 나오는 방법이다.

이게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 오늘 하루종일 사용해봤다.

침대에 있다가 다시 할 일을 하러 나갈 때 5초를 세니까 확실히 금방 하게 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도 잊지 말고 5초를 꼭 세고 바로 움직이자.

지금 목표는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냥...보통 직장인이라면 일어나는 7시에 일어나는 것이 목표이다.

생활습관이 워낙 엉망이기 때문에 처음엔 7시도 힘들겠지만..1달 동안 잘 적응하고 그리고 점차 시간을 6시로 당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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